
20도 이상
20도 이상의 날씨는 비교적 따뜻한 편이므로 아이의 옷차림은 편안하면서도 활동성을 고려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가장 적합한 옷은 얇은 면 소재의 긴팔 또는 반팔 티셔츠와 얇은 바람막이입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가디건이나 재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하의는 얇은 면바지나 반바지가 적합하며, 지나치게 짧은 옷은 자외선에 노출이 될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신발은 아이가 활동하기 편한 운동화나 샌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챙이 넓은 모자나 자외선 차단 모자를 착용해 피부를 보호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의 체온 조절 능력이 성인보다 약하므로 너무 두껍거나 땀이 차는 옷은 피해야 하며 활동 중 땀이 났을 때 갈아입힐 여벌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5~19도
15~19도의 날씨는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입니다. 이럴 때는 긴소매 바디슈트나 긴팔 상하의를 기본으로 입히고, 얇은 가디건이나 니트 스웨터를 추가로 준비하여 아이가 추워할 때 겉옷으로 입혀 적당히 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외출한다면 얇은 외투나 바람막이를 착용시켜 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추위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 손발이 차갑지 않은지 확인하고 필요시 손싸개나 얇은 양말을 신기거나 모자를 착용하는 옷차림을 추천합니다.
10~14도
10~14도의 온도에서는 아기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옷을 몇 겹 더 입혀야 합니다. 기본적인 옷차림으로 내복과 바디슈트를 입힌 후, 두께감이 있는 상하의 또는 스웨터를 추가합니다. 또한 따뜻한 외투나 점퍼를 준비하여 외출 시 착용하게 하세요. 이때 중요한 것은 옷을 겹쳐 입혀 필요에 따라 쉽게 벗기거나 입힐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특히 외출 후 실내로 들어가면 한두 겹의 옷을 벗겨 아기가 땀을 흘리지 않도록 조정해야 합니다. 손싸개와 발싸개도 필수로 준비하여 손발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9도
5~9도의 날씨는 늦가을이나 초겨울과 같은 쌀쌀한 날씨에 해당합니다. 이때는 차가운 공기로 인해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아기의 보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내복과 바디슈트를 기본으로 입히고, 그 위에 두꺼운 니트나 기모 소재의 옷을 추가로 입힙니다. 외출 시에는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모자, 장갑 등을 준비해 찬 바람을 막아야 합니다. 발에는 보온 양말이나 부츠를 신겨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유모차로 외출 시 담요를 깔아주면 아기의 편안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영하의 날씨
영하의 날씨에는 아이가 추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여러 겹의 옷을 레이어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번째로 땀을 잘 흡수하는 기능성 내복을 입혀 체온을 유지하고, 그 위에 두터운 니트나 스웨터 같은 보온성이 좋은 옷을 입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방한 기능이 뛰어난 패딩 점퍼나 두꺼운 외투를 입혀 찬 바람을 막아야 합니다. 하의는 기모가 들어간 바지나 방한용 내복을 추가로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와 귀를 보호하기 위해 따뜻한 털모자를 씌우고 목도리를 활용해 목 주변의 찬 공기를 차단해야 합니다. 손과 발은 보온에 특히 신경 써야하므로 두꺼운 장갑과 안감이 따뜻한 부츠를 신기는 것이 적합합니다. 또한, 체온 유지와 감기 예방을 위해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립밤으로 입술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외출 중 과열되지 않도록 실내로 들어가면 외투를 벗게 하고 여분의 장갑이나 양말을 준비해 갑작스러운 젖음에 대비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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